26살 생일, 그리고 뜻밖의 일들

on Feb 5, 2006
지난 금요일 26살생일. 별로 쉬고 싶은마음도 없고 회사에 일도 있고 그래서 26년전 고생하신 어머니께만 전화 한통하고 그렇게 지낼려 했는데, 친구가 전날에 전화에서 "래일 너 생일이지? 한잔 하자!" (뜻밖의 일) 종래로 사람생일 기억안하고 사는 못된놈이라서 누가 저생일기억해주는거 바란적도없었는데 이일로 좀 감동되였다. 이튿날 수단을써서 회사일을 뒤로 밀고 친구와 술한잔.

오후쯤에 여자친구한테서 생일축하전화, 지금회사에서일해? 전화받을수있네 (뜻밖의말) 무슨생각으로 전화했지? 왜서 그런어중간한시간에? 예전에 어른들의 말이 생각났다. 사귀봐야 안다

그리고 어제는 하루종일 리눅스서버(새로생긴 애인)설정했는데 상상했던것보다는 순리롭게 진행되였다,(뜻밖의 일) 혹시준비공작을 잘해서 그런가? 아침 8시에 일어나 Fedora Core4 인스톨하고 Apache서버, Telnet서버, FTP서버, MySQL서버를 다하고 나니 저녁 6시쯤. 이틀시간은 걸려야 다 할수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득분에 오늘은 MT도 써 보았다.

친구들 한테는 종래로 있는것만큼 아낄줄 모르지만, 자기한테는 단순히 사고싶은 물건이있어도 살 이유가 충분하지 아느면 살줄모르는 깍쟁이라서, 전화도 메일과 통화만 해내면 언제까지도 쓸수있었는데, 어제 까불다가 일년반쯤 사용한 전화를 물에 떨렁, (뜻밖의 일) 100개넘는 전화번호 어쩌지?
오늘 제일헐한 전화로 하나 질렀는데, 다행이도 샤워한 전화에서 전호번호와 데이터는 다 뽑아내였다.(뜻밖의 일) 하지만 중요한 메일몇개는 잃어서 아쉬웠다, 다시한번 backup의 중요성도 느끼게 되였다. 진작 써보니 이전에 썻던 전화와는 비길수도없이 간단했다. 전화번호 바꾸기싫은데 방법없이 반년쯤은 참아야지